▲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권기윤 세한종합건설 대표가 중앙일보 사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지부장 박범근)는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인 권기윤 세한종합건설 대표가 ‘제 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중앙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은 우리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및 단체, 개인의 사회공헌 현장을 발굴해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사랑을 실천한 공로자를 선발하는 상이다.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 권기윤 회원은 지난 9월,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아동 사남매의 집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당시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에 총 1500만 원 이상을 전달했다. 또한 동종업계 종사자들도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독려해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권기윤 회원은 “큰 상을 줘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직도 지역사회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많고, 이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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